종교문화

미륵사지 

전북 익산시 금마면. 국보 제11호. 백제시대. 한국 석탑의 시원양식으로서 목탑이 석탑으로 이행하는 과정의 구조를 보여주는 중요한 탑이다. 탑의 규모로 보더라도 한국 석탑 중 최대의 걸작이다

석불사

대한불교법화종 소속 사찰이다. 신라 말 경에 조성한 것으로 추정되는 석불입상(경상남도문화재자료 제20호)을 봉안하였다 하여 사명을 석불사라 하였다. 창녕의 진산 화왕산 중턱 요바꼴(요바우골) 노천에 천 년의 세월 동안 서 있었던 석불입상 근처에 1930년 창건한 사찰이다.

원불교 중앙 총부

원불교는 1916년에 창건된 종교로서, 교조 소태산 대종사께서 물질이 개벽되니 정신을 개벽하자는 개교 표어로 원기 9년(1924년)에 현 익산시 신용동에 중앙총부를 건설, 일원의 종지아래 사은사요, 삼학팔조의 교화사업을 전개하였다. 안으로 인재육성, 체제정비,경제기반확립등 내실을 통한 교단 각 분야의 성숙을 이루고 밖으로 교화교육, 자선의 3대 사업을 적극적으로 추진하는 한편, 세계적 종교로서의 위상확립과 역할수행에 주력하고있다. 

나바위 성지

 1845년 10월 12일 성 김대건 신부가 페레올 고주교를 모시고 첫 한국인 사제가 되어 상륙한 곳이다. 나바위 본당이 설립된 것은 1897년이었고, 현재의 성당 건물이 세워진 것은 1906년이었다. 목조 와가에 한식과 양식을 조화롭게 절충한 아름다운 이 성당은 지방문화재로 지정되어 있다

천호 성지

천호 성지는 그 이름처럼 하느님의 부르심을 받은 백성들이 교우촌을 이루고 1백50년간 '하느님을 부르며' 살아온 신앙의 터전이다.